최근 축구 중계에 대해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일단 2025-26시즌부터 쿠팡플레이가 EPL을 독점으로 중계합니다.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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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coupangplay |
- 프리미어리그
- 라리가
- 분데스리가
- 리그1
- FA컵
- 코파델레이
- 포칼컵
- 카라바오컵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유럽 3대 리그를 쿠팡플레이에서 독점으로 중계하고 있습니다. 또한 FA컵 등 컵대회도 해당됩니다. 레이싱, 미식축구 등 더 많은 리그가 있지만 인기가 많은 것들만 추려서 선정했습니다. 분데스리가2,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도 코리안 리거를 중심으로 중계합니다. 브렌트포드에서 임대 된 김지수가 독일 2부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뛰고 있고 에레디비시는 황인범, 윤도영 등이 있습니다. 윤도영도 브라이튼 소속으로 1시즌 임대됐습니다.
이전에는 가성비가 좋아서 인기가 많았지만 프리미어리그가 없었기 때문에 약간은 부족한 감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를 독점으로 중계하기 때문에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다만 요금제에는 변화가 있습니다. 와우 7890원을 구독하고 있고 9900원을 더 내야 스포츠 경기들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전체 요금을 17790원 입니다. 와우를 구독하지 않는 경우도 스포츠 구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요금은 16600원 입니다.
실질적으로 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냥 와우를 구독한 상태에서 추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포츠만 따로 구독하면 스포츠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는데 와우 + 스포츠를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쇼핑의 혜택과 드라마까지 시청할 수 있는 와우 + 스포츠 조합으로 많이 합니다. 그냥 스포츠만 보고 싶다면 16600원으로 하면 됩니다. 그래도 가성비를 생각하면 기존에 와우를 계속 사용하고 스포츠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포티비
- 챔피언스리그
- 유로파리그
- 컨퍼런스리그
- 세리에A
- 코파이탈리아
그래도 아직 유럽대항전을 독점하며 인기가 있습니다. 이제는 야구에 더 집중하는 모양새가 있습니다. MLB에 대해서 스포티비가 독점하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는 가장 재미있는 대회중에서 하나이기 때문에 챔스를 위해서 구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는 결승을 제외하면 인기가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정규리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 딱 하나만 있습니다. 이것도 이번 시즌까지 계약이라 연장 여부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주로 밀란, 인터밀란, 유벤투스, 나폴리 등 강팀 위주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계하는 경기수가 많지 않고 챔스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스포티비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제는 쿠팡플레이가 앞서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야구를 위해서 구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 배드민턴, 탁구 등 다른 종목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챔스나 야구가 아니면 구독할 이유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티비 채널이 있어서 여전히 선호도가 있습니다.
K리그
대한민국 K리그의 경우에는 온라인은 쿠팡플레이가 독점하지만 티비는 많은 채널이 중계합니다. JTBC Golf&Sports, IB Sporst, skySports 입니다. 해당 채널에서 K리그1, K리그2를 하고 있습니다. 티비 케이블을 이용하면 기본으로 있는 채널들이라 좋습니다. skySports의 경우 영국 Sky Sports와 이름이 비슷하게 다른 채널 입니다. 쉽게 말해서 하나는 한국 방송사이고 다른 하나는 영국 방송사 입니다.
온라인에 대해서는 쿠팡플레이에서만 독점하고 있지만 티비 채널은 무려 3개의 방송사에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최근 린가드, 기성용, 이청용, 이승우, 윤석영 등 한국에서 뛰고 있는 유명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또한 수준도 이전보다는 확실히 높아서 K리그1, K리그2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K리그2의 경우에는 인천, 수원삼성, 서울E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경우 한시즌만에 승격이 유력합니다.
기타
국대 경기도 온라인 스트리밍은 쿠팡플레이에서 독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비의 경우 티비조선, KBS, SBS, MBC에서 돌아가며 중계합니다. 평가전, 월드컵예선 등에서는 그렇고 월드컵의 경우라면 동시에 중계하기도 합니다. 2023 아시안컵은 tvN Sports에서 독점했습니다. 경쟁하는 방송사가 늘었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가 티비 채널은 없어서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등은 온라인에서만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유럽 빅리그 : 쿠팡플레이
- 유럽대항전 : 스포티비
- 국대 : 공중파, 케이블 채널
- K리그 : jtbc, IB Sports, skySports
- 아시안컵 : tvN Sports
이런 경기들은 독점으로 하는 것이 쿠팡플레이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서 티비 채널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보편중계권을 위해서 K리그, 국대 경기는 티비 채널 중계도 많습니다. tvN Sports의 경우 아시안컵, 연령별 대회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공중파 관련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로 비교적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상황에 따라서 생각해야 되는 채널이 많아졌습니다. 방송사별 특징을 요약하면 위의 목록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