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번엔 16강이 정말로 수월할 수 있다.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 2시에 월드컵 조추첨 결과가 발표되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번 대회는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공동 개최로 치러지며, 본선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월드컵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합니다.
각 조별 특징 & 난이도 분석
A조 – 멕시코, 남아공, 대한민국, 유럽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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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진출팀, 출처 : fifa |
남아공은 피지컬과 속도가 강점이지만 전력은 안정적이지 않음
유럽PO4(덴마크·체코·아일랜드·북마케도니아) 중 누가 올라오느냐에 따라 조 분위기가 크게 달라짐
한국 입장에서는 충분히 경쟁 가능한 조
특히 덴마크가 올라오면 난도가 급상승하지만, 체코·아일랜드라면 한국도 충분히 승점 확보가 가능하다.
B조 – 캐나다, 유럽PO1, 카타르, 스위스
캐나다는 홈 어드밴티지 + 알폰소 데이비스
스위스는 안정적인 토너먼트형 팀
유럽PO1(이탈리아·웨일스·북아일랜드·보스니아)에서 이탈리아가 올라올 가능성 높음
한국이 32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조이기도 하다.
C조 – 브라질,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
브라질은 말할 필요 없는 우승 후보
모로코는 2022년 4강 신화의 주역
스코틀랜드는 조직력 강하지만 한국과 붙으면 해볼 만한 상대
한국이 32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조
D조 – 미국, 파라과이, 호주, 유럽PO3
미국은 개최국 + 젊은 유망주 대거 보유
파라과이는 남미 특유의 투지
호주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까다로운 팀
유럽PO3(튀르키예·루마니아·슬로바키아·코소보)도 만만치 않음
E조 – 독일, 퀴라소,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
독일은 부활을 노리는 전통 강호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최강급
에콰도르는 남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
한국이 16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조
F조 – 네덜란드, 일본, 유럽PO2, 튀니지
일본은 아시아 최강 전력
네덜란드는 전통적인 강팀
유럽PO2(우크라이나·스웨덴·폴란드·알바니아)도 강팀 다수
한국이 16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조
G조 – 벨기에, 이집트, 이란, 뉴질랜드
벨기에가 가장 강력
이집트는 살라의 존재감
이란은 아시아 최강급
뉴질랜드는 전력 차이 큼
H조 – 스페인, 카보베르데, 사우디, 우루과이
스페인·우루과이 양강 체제
사우디는 2022년 아르헨티나를 잡은 저력
카보베르데는 다크호스
I조 – 프랑스, 세네갈, 대륙간PO1, 노르웨이
프랑스는 우승 후보
세네갈은 아프리카 최강
노르웨이는 홀란드·외데가르드 보유
대륙간PO1(자메이카·DR콩고·누벨칼레도니)도 만만치 않음
J조 – 아르헨티나,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
아르헨티나는 여전히 강력
알제리는 아프리카 강호
오스트리아는 조직력 강함
요르단은 아시아 다크호스
K조 – 포르투갈, 대륙간PO2,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포르투갈이 가장 강력
콜롬비아는 남미 특유의 기술력
우즈베키스탄은 아시아 신흥 강호
대륙간PO2(볼리비아·수리남·이라크)도 변수
L조 –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가나, 파나마
잉글랜드·크로아티아가 강력
가나는 피지컬 최강
파나마는 전력 차이 존재
플레이오프 진출팀 예상
유럽PO1
이탈리아가 가장 유력 (전력·경험 모두 압도적)
유럽PO2
우크라이나 또는 스웨덴 (두 팀 모두 전력이 안정적)
유럽PO3
튀르키예 (최근 유럽 무대에서 꾸준한 성과)
유럽PO4
덴마크 (유럽 중상위권 확실한 전력)
대륙간PO1
자메이카 (유럽파 다수 + 피지컬 강점)
대륙간PO2
이라크 (중동 강호, 최근 상승세)
대한민국 성적 예측
한국이 A조에서 2위를 차지한다고 가정하면, 32강에서는 B조 또는 C조 팀과 만날 확률이 높다.
✅ 32강 가장 가능성 높은 매치업
캐나다(개최국)
스코틀랜드(조직력 강한 유럽 팀)
두 팀 모두 한국이 충분히 승산을 가져갈 수 있는 상대다. 특히 캐나다는 홈 이점이 있지만, 전력 자체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 대한민국의 16강 상대 가능성
32강을 통과하면 16강에서는 E조 또는 F조 팀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
일본
코트디부아르
일본은 아시아 최강이지만, 한국과의 맞대결은 항상 예측 불가의 승부가 된다. 코트디부아르는 피지컬이 강하지만 조직력은 한국이 앞선다는 평가도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은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지만, 조별리그 자체가 매우 어려웠다. 반면 다가오는 48팀 체제 월드컵은 조 구성부터 토너먼트 대진까지 한국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 편이다. 조별리그에서 무난한 경쟁 가능하고 32강 상대는 해볼 만한 팀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16강이 이제는 이전보다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축구가 다시 한 번 16강, 나아가 8강까지 노려볼 수 있는 대회가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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