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인기가 높은 육상 대회, 미녀 선수들은?

 2~3년 주기로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립니다. 영어로는 World Athletics Championships 입니다. 한국에서는 관심도가 낮지만 외국에서는 인기 대회로 평가됩니다.


유럽

출처 : keely.hodgkinson

  • 킬리 호지킨슨
  • 나디아 바토클레티
  • 리커 클라버르
  • 펨커 볼
  • 디타지 캄분지
킬리 호지킨슨은 2002년생으로 중장거리 400m, 800m가 주종목 입니다. 도쿄에서 은메달을 땄고 파리에서는 금메달을 땄습니다. 올림픽에서 성과를 냈기 때문에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영국 왕실에서 운동선수들에게 기사 작위를 많이 주긴 하지만 여기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레전드급들은 높은 기사 작위를 받고 단기적이지만 중요하다면 약간 낮은 등급을 받습니다. 실력도 좋지만 미모도 뛰어나서 인기가 높습니다.

나디아 바토클레티는 이탈리아 국적으로 이국적인 외모와 건강미 넘치는 체형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1500m 이상 장거리 주종목 선수로 올림픽에서 은메달 한번이 있습니다. 파리에서 본인의 첫 올림픽에 참여했고 다가오는 LA올림픽에서도 장거리 우승후보로 평가됩니다. 리커 클라버르와, 펨커 볼은 네덜란드 국적으로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인기가 높을 수 있습니다. 펨커 볼은 허들이 주종목이고 리커 클라버르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단거리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디타지 캄분지는 스위스 국적이고 2002년생으로 단거리 허들 주종목 입니다. 아름다운 미소와 동양적인 느낌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도쿄 대회에서 100m 허들 여자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아직 올림픽 출전은 없고 허들에서 펨커 볼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됩니다. 이외에도 잉가보르 외스테가르, 아멜리아 루엘 등이 포토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높이뛰기 여신 마후치크 역시 대회에 참여하며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 발레리 올먼
  • 타라 데이비스 우드홀
  • 케이티 문
  • 샌디 모리스
  • 줄리안 앨프리드
역시 미국이 대부분의 종목에서 강세를 들어내고 있습니다. 남자 단거리, 혼성 계주, 원반던지기, 멀리뛰기 등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육상의 특성상 피지컬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릴때 부터 생활체육으로 단련한 미국 또는 아메리카 출신들이 좋은 성적을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발레리 올먼은 원반던지기의 절대 강자로 도쿄, 파리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땄습니다. 자국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도 금메달 유력한 후보로 평가됩니다.

타라 데이비스 우드홀은 멀리뛰기 선수로 파리에서 금메달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땄습니다. 나이도 20대 중반으로 어려서 기대감이 높습니다. 케이티 문과 샌디 모리스는 장대 높이뛰기 선수 입니다. 마후치크는 그냥 배면 높이뛰기 입니다. 높이뛰기도 장대를 갖고 하는 종목과 그냥 뛰는 종목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실제로 그냥 뛰는 경우 여자의 경우 2m 정도이고 장대의 경우 4m 80cm 정도가 나옵니다. 남자는 장대 절대 강자 듀플랜티스가 6m 30cm 넘으며 세계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기타

높이뛰기 선수
출처 : rosya_dp
가장 인기가 높은 선수는 영국의 칼리 호지킨슨과 우크라이나의 야로슬라바 마후치크 입니다. 나이도 2002년생, 2001년생으로 비슷합니다. 호지킨슨의 주종목 800m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21일 저녁 7시 35분에 시작합니다. 마후치크의 높이뛰기는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 대회 진행에 따라서 시간이 정확하지는 않기 때문에 6시 30분 정도부터 대회를 계속 시청하면 두 선수의 금메달 여부를 생생하게 알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과 시간이 똑같아서 시청하기 좋습니다.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대회가 진행됩니다. 가장 마지막날에 인기 있는 종목들과 선수들이 대거 나옵니다. 20일 경기에서 남녀 계주, 200m 단거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계주가 주는 긴장감이 있고 기본적으로 거리가 꽤 길어서 경기하는 시간도 깁니다. 100m, 200m가 폭발력은 있지만 너무 빨리 끝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한국은 우상혁이 은메달을 땄고 출전 선수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많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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