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문 클럽으로 살라, 박주호 등이 뛰어서 많이 알려졌습니다. 역대 다른 유명 선수들은 누가 있는 알아 보겠습니다.
라인업
- GK : 얀 좀머
- DF : 박주호, 프라이, 셰어, 아칸지
- MF : 인러, 자카, 엘네니
- FW : 샤키리, 살라, 라키티치
바젤FC를 거쳐갔던 선수들의 라인업이 화려합니다. 골키퍼에서는 대표적으로 얀 좀머가 있습니다. 분데스리가를 거쳐서 현재 인터밀란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좀머의 활약으로 2024-25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PSG에게 결승전에서 지긴했지만 토너먼트에서 좀머의 선방 능력이 좋았습니다. 박주호는 바젤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마인츠로 이적합니다. 당시 투헬 감독 체제에서 좋은 활약을 합니다.
마인츠 시즌 최고 영입이라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분데스리가로 이적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오스트리아리그와 비슷하게 스위스해서 활약하면 분데스리가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위스 전 국대 파비안 프라이도 마인츠에서 3시즌 정도 활약했습니다. 정확히 박주호, 이재성 중간에 뛰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파비안 프라이의 인지도는 높지 않습니다. 셰어는 현재 뉴캐슬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셰어의 안정적인 활약으로 뉴캐슬은 뉴캐슬은 최근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했습니다. 프라이, 셰어 모두 스위스 국적 입니다. 당연히 스위스 국적이 선수들이 많습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선수는 샤키리 입니다. 뮌헨, 스토크시티, 리버풀 등을 거쳐서 최근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했습니다. 복귀한 2024-25시즌 20골 22어시스트를 하며 클래스를 증명했습니다. 만으로 33살인데 여전히 기량은 좋습니다. 샤키리의 활약으로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했습니다.
미드필더에도 인러, 자카, 엘네니로 화려합니다. 빌드입 능력이 있는 동시에 터프하고 수비적인 기여도가 높은 유형들이 많습니다. 인러는 우디네세, 나폴리 등에서 뛰었고 자카는 아스날, 레버쿠젠을 거쳐서 현재 선덜랜드에서 뛰고 있습니다. 선덜랜드는 2016-17시즌 이후 9시즌만에 EPL로 복귀해서 스쿼드를 보강했습니다. 엘네니는 이집트 국적으로 전반적인 루트가 살라와 비슷합니다. 살라처럼 바젤에서 뛰다가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으로 직행합니다.
라키티치는 크로아티아 출신 미드필더로 공격적인 성향이 강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 스트라이커로 뛰며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세비야, 바르셀로나 등에서 뛰디가 최근 은퇴했습니다. 크로아티아 국대에서 100경기 넘게 출전하며 15골을 넣었습니다. 37살로 충분히 은퇴할 나이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40골 모드리치는 아직도 현역으로 뛰며 크로아티아 국대 190경기 출전하고 있습니다. 모드리치의 관리 능력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타
박주호의 활약으로 스위스 역대 한국인이 많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적습니다. 박주호, 박정빈, 정상빈, 이영준이 있습니다. 현재 뛰는 선수는 이영준 한명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오스트리아리그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역대 한국인은 10명이 넘습니다. 아니면 독일 하부 2~4부에서 뛰는 선수들도 꾸준히 많습니다. 박정빈은 스위스, 덴마크, 프랑스 2부에서 괜찮은 활약을 하다가 최근 캄보디아리그로 이적했습니다. 덴마크 시절 만났던 와이프와 유튜브 정빈실레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