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는 Tokenization으로 쉽게 해석하면 자산을 디지털 서명으로 하고 여러개로 나눌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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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활용은 부동산에 있습니다. 현재 인기가 많은 대한민국 부동산 지역의 집 1채는 최소 20억 이상은 합니다. 따라서 젊은 청년층이나 자본이 많지 않다면 투자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토큰화를 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30억이 하는 아파트 하나가 있습니다. 원래는 한명이 이것을 모두 구매해야 되지만 Tokenization으로 하면 나눠서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51%, 다른 사람들이 20%, 10%, 5%, 1% 등 원하는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눠서 지분으로 보유하고 비율에 따라서 상승 및 하락에 대한 분배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5억이 올랐다면 지분 보유 비율에 따라서 그 상승분을 나눠서 갖게 됩니다. 또한 팔고 사는 것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한꺼번에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개인에 따라서 하면 됩니다. 어차피 비율에 따라서 수익률이 배분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보유율이 큰 의미는 없습니다. 1%를 보유한 경우 500만원의 수익이 났습니다.
이제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팔면 적은 돈으로도 500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강남 부동산 등 아주 비싼 지역에도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투자가 활성화되며 침체된 부동산에 대한 좋은 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거주는 누가 하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장 보유율이 높은 사람이 하면 됩니다. 51% 또는 최다 보유자가 실제로 거주하고 나머지 소유권 변화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최다 보유자가 팔며 다른 최다 소유자가 나왔다면 그 사람이 거주하면 됩니다.
현재
현재의 경우 비트코인, 주식을 제외하면 적용되는 분야가 거의 없습니다. 비트코인 1개가 1억 6천만이 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0.00000001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소수점 아래 8자리 단위로 나눠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가상화폐 입니다. 주식도 과거에는 무조건 1주 단위로 구매를 했지만 최근에는 소액 구매, 소수점 구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분야의 경우 처음부터 디지털이기 때문에 토큰화가 비교적 익숙하고 수월합니다.
장점
가장 큰 장점은 경제의 활성화에 있습니다. 현재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부동산이 거의 팔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나눠서 보유하고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면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상에서 서명화되며 인증된 것 이기 때문에 신뢰성도 높습니다. 조작이 불가능한 방식으로 블록체인 방식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토큰화로 구매하면 탈세 및 부정한 수익도 불가능하며 정부입장에서도 더욱 많은 세금을 걷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투자를 다각화할 수 있고 시장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이득을 볼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투명한 경제를 권장할 수 있고 추적도 쉬워서 현재처럼 탈세를 잡는데 시간과 인력을 많이 투입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상화폐에 사용되는 기술이 생각보다 진보되고 유용한 방식이며 다른 분야에 사용해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단점은 이런 방식에 적응해야 되고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는 진입장벽이 필요합니다.
기타
더 많은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술품, 저작권 등이 있습니다. 현재 고가의 미술품을 개인이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Tokenization을 적용하면 누구나 쉽게 고가의 미술품을 일부 소유할 수 있습니다. 미술을 실제로 나누는 것은 아니고 비율상으로 보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미술품의 경우 가격이 꾸준히 오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보유하고 계속 기다리면 좋은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도 인기 음악, 드라마 등에서 마찬가지 입니다. 계속 보유만 한다면 괜찮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술품, 부동산과 비교하면 초기 비용에서 큰 장점은 없습니다. 일단 구매하려는 사람도 적고 실물이 아니라서 매력이 조금 낮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스테디셀러 저작권을 길게 보유한다면 이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팬심으로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 배우 등의 저작권을 구매해서 일종의 덕질을 할 수 있습니다.
경제 자체의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특정 사물, 건물, 물품을 한 개인이 전부다 소유하는 방식 입니다. 특정 사물을 구매한다면 한명이 모든 금액을 지불해야 되고 너무 비싸면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토큰화 방식이 적용되면 소유에서 점유로 바뀌게 됩니다. 점유로 바뀐다고 해도 자본이 많은 부자들이 유리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개인도 이제는 활발한 투자를 할 수 있고 시장이 잘 형성되면 투자만으로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