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내가 벌었지만 재산의 많은 부분을 그냥 줘야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소처럼 키워서 잡아 먹는다는 의미로 도축론으로 통용됩니다.
Ex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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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어떤 유명인이 이혼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줘야 되는 돈의 총액만 100억이 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누구인지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너무 많은 돈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재벌이라면 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성공한 한 개인이 지불하기에는 일반적으로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정도 사례가 아니여도 일반인의 경우 10~20억을 줘야 되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내 재산의 30~50%를 줘야 되기 때문에 부담이 큽니다.
How to
일단 핵심은 냉철하게 판단하는 것 입니다. 만약 결혼을 했어도 일단 자녀를 갖는 것은 미룰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자녀를 가졌다면 줘야 되는 돈이 더 많아 질 수 있습니다. 자녀가 없으면 5년 이상은 같이 살아야 재산 분할에서 상대가 많이 받을 수 있지만 자녀가 있다면 3년 정도만 같이 살아도 상대가 재산을 많이 가져갈 수 있습니다. 결혼까지 했는데 이것을 어떻게 미루냐 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간단합니다.
도축론을 걱정할 정도의 경제력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스케줄이 바쁠 확률이 높습니다. 일단 너무 바쁘기 때문에 2세 계획은 잠시 미루자고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 이제 1년 정도는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결혼을 하고 나서 갑자고 돌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재산의 권리에 대해서 요구하거나 내 돈을 그냥 막 쓰기도 합니다. 이렇게 대놓고 한다면 판단하기 쉽고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일단은 몇년 동안 숨을 죽이고 기간을 채우려는 목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최대 몇달이지 1년 이상 지속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1년간 관찰하며 도축론의 낌새가 있다면 과감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냥 간단하게 이혼할 수도 있고 재산에 대한 서류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결혼전에 작성한 서류는 별다른 효력이 없을 수 있습니다. 결혼 이후 재산 권리에 대해서 본인에게 최대한 유리한 서류에 서명하게 요구합니다. 이것에 응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이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타
사실 결혼을 하기 전에도 이것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경제적으로 성공을 이뤄냈다면 가정을 이루고 2세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아 보이는 이성이 나타나면 무조건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며 냉철한 심장을 유지하기 힘들게 됩니다. 그 이성이 좋아 보이는 것 인지 진짜로 좋은 사람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야를 넓여서 해외에서 찾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서양을 많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가마다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동유럽, 아시아의 경우 경제 관념이 결국 한국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폴란드부터 시작해서 러시아까지를 동유럽으로 분류합니다. 모두 일반화하기는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배우자가 재산이 많으면 내 돈을 인식하며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모는 만족할 수 있겠지만 이런 점도 생각해야 됩니다. 한국 이외에 아시아 일본, 중국 등도 비슷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독립적이고 경제적으로도 배려해주는 경우는 서유럽권 입니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으로 대표할 수 있습니다. 미국도 비슷합니다. 서유럽권 문화의 경우 남자가 돈이 없다면 내가 먹여 살린다는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여자의 경우에도 한국에서 이성을 찾으면 손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로 찾는다면 서유럽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유럽권에서 이런 분위기가 생긴 이유는 현재 한국 상황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럽 대다수의 국가도 70~80년대 그냥 결혼을 많이 했습니다. 당연히 남자가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이 일반적이였고 이혼 과정에서 재산을 많이 분할 당했습니다. 따라서 결혼 하지 않는 문화가 생기며 사실혼으로 그냥 동거하는 형태가 생깁니다. 사실혼 또는 동거의 경우 같이 사는 것은 맞지만 재산에 대한 권리는 각각에게 있습니다. 서유럽 여성들도 이제는 결혼 하기 어렵다는 것을 자각했고 달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 미국 등에서 결혼하자고 프로포즈하면 울면서 감동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성에게 확신이 없는 이상 그냥 동거 형태로 같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 동일하게 믿을 수 있는 평생 동반자를 찾는 것을 선호합니다. 한국은 정확하게 과거 선진국의 단점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어려운 동시에 정답은 없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결혼했는데 아주 잘 사는 경우도 있고 좋아 보이는 상대를 찾았는데 제대로 도축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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