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시국 여행 및 알아야 되는 정보

 천주교의 성지 및 역사적인 의미가 크기 때문에 매년 많은 방문객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중부 도시 로마안에 위치하고 있지만 하나의 국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면적

바티칸 여행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의 전체 면적은 13만평 정도로 경복궁의 크기와 비슷합니다. 공식적으로 국가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냥 단순한 면적은 크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국가로 생각하면 작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로도 유명합니다. 교황을 비롯해서 추기경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호를 담당하는 군인들도 있습니다. 스위스 근위대로 100~110명 규모 입니다. 치안 유지보다는 교황은 안전을 최우선을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안에 있는데 스위스 근위대가 경호를 하는 것도 이색적 입니다. 중세시대부터 스위스 출신 근위대가 교황을 호위했습니다. 따라서 그 전통을 지키기 위해서 600년 넘게 스위스 근위대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교황을 호위하는 스위스 근위대에 입대하려면 스위스 시민권이 있어야 되고 18~30세 사이의 남성에 독실한 천주교 신자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실제로 중세시대 교황이 위기가 있었는데 당시 스위스 근위대가 목숨을 바쳐서 교황을 안전하게 피신시키기도 했습니다.

명소

성스러운 장소답게 국가 전체가 잘 정돈되어 있고 아름다운 건축 양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 베드로 광장, 성 베드로 대성전, 박물관, 시스티나 예배당, 정원 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른 장소들은 비교적 쉽게 구경할 수 있지만 성 베드로 대성전은 인기가 특히 높아서 기다리는데만 3시간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산한 시간대에 방문하거나 기다라는 것을 감안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박물관, 성 베드로 대성전은 예약을 통해서 방문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고 더욱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공홈이나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걸어서 2~3시간이면 충분히 구경할 수 있는 넓이에 각 종 중세 유물과 예술품이 다 있습니다. 따라서 종교적이나 역사적으로 관심이 많다고 방문해야 되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구경을 하고 식당은 로마 시내에서 할 수 있습니다.

입장

로마에서 간단한 입국 심사를 하고 무료로 갈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안에 있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입국심사를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국가내의 일부 장소를 유료 입장이고 일부 장소는 무료 입장 입니다. 장소에 따라서 5~10유로 정도를 지불해야 됩니다.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는데도 한화로 만원 정도의 요금이 있습니다. 사실 무료 입장이 장소만 둘러봐도 놀랍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또한 복장 규정도 있습니다. 남녀모두 무릎이 가려지는 복장을 입어야 됩니다. 치마를 입어도 괜찮지만 너무 짧은 건 안됩니다. 또한 과도한 소음과 뛰어다는 것도 제한됩니다. 막상 들어가서 구경하면 분위기가 자유롭지만 이런 기본적인 규정도 있습니다. 사진도 대부분의 장소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중세, 고대 미술품의 경우 사진 촬영이 제한됩니다. 사진 플래시가 유물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타

입국이 까다롭지만 않지만 날카로운 물건을 갖고 들어가는 것이 제한됩니다. 공항처럼 검색대가 있습니다. 중요한 물건이라면 입구 물건 보관소에 맡길 수 있습니다. 교황에 안전을 위해서 이런 절차들이 있습니다. 여권이나 신분증은 필요없지만 보안 검사는 하고 있습니다. 로마 지하철 A라인 Ottaviano-S. Pietro 역에서 내려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로마는 대도시이기 때문에 다른 도시들과 비교하면 대중교통도 괜찮습니다.

기념품점 Souvenir에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 악세서리, 조각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명 성물샵으로 모두 축성을 받는 물건들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Vatican City State 입니다. 직명하면 바티칸시티이지만 바티칸 시국으로 더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로화가 공용되지만 자체적인 기념 주화, 우표 등도 발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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