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3국에 있는 국가로 한국에서도 여행으로 많이 방문합니다. 이제는 1년 체류 워홀 비자를 받아서 장기간 체류할 수 있습니다.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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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라트비아대사관 |
2025년 5월 26일 양국의 협정이 공식적으로 발효했습니다. 서명은 2024년 7월에 했지만 신청이 정상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올해 6~7월로 예상됩니다. 공식적인 발효는 했지만 아직 공홈에서 구체적인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만 34세가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 독일, 아일랜드 등이 나이를 30세에서 34세로 상향했습니다. 현재 나이를 상향한 국가는 꽤 많습니다. 다른 국가들의 나이기준은 여기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쿼터
일단 쿼터는 100명으로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올해 기준으로는 신청만 하면 될 수 있습니다.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의 인기 국가를 제외하면 다른 국가들은 서류 조건만 충족하면 비자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쿼터 제한이 없지만 매년 500~700명이 신청하고 있습니다. 남미 국가들의 경우에는 매년 100~200명으로 신청 인원이 많지 않습니다. 영어권 국가로 몰리는 경향이 많고 독일어, 스페인어를 하는 사람들도 한국에서 많지 않습니다.
라트비아는 언어적 측면에서 더욱 독립성이 강합니다. 라트비아어를 공식어로 사용합니다. 독일어, 러시아어와 비슷한 느낌은 있지만 다른 언어이기 때문에 배우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배우려고 해도 영어로 된 교재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제2외국어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는 러시아어 입니다.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발트 3국에서는 러시아어도 많이 사용합니다. 따라서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워홀 비자를 받기 쉬울 수 있습니다.
여행
여행으로는 최근 인기가 많아지며 수도 리가를 많이 방문합니다. 중세 유적이 잘 보관되어 있고 중세시대 컨섭으로 축제도 많이 합니다. 워홀 비자를 받으면 어학, 취업 기준에 대해서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없습니다. 시작 초기이기 때문에 이것도 초창기 워홀러가 개척해야 됩니다. 또한 현지에서는 워홀 비자 자체를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가는 호주, 캐나다 등을 제외하면 다른 국가에서는 워홀 비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라트비아 워홀 비자를 받는다면 스스로 개척하며 도전하는 의미가 클 수 있습니다. 그냥 1년 거주가 가능하고 일도 가능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여행으로는 인기가 높지만 워홀로는 정보가 많지 않아서 현지인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서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거나 언어교환 어플을 미리 쓰는 것도 좋을 수도 있습니다. 국토의 면적은 한국의 절반정도이고 해변, 강도 많아서 경치를 즐기기 좋습니다. 힐링 목적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기타
다른 발트 3국과 비교하면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낮습니다. 가장 한국에 대해서 적극적인 국가는 리투아니아 입니다. 일단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교류를 가장 많이 하고 있고 리투아니아에서 BTS, K-드라마 등에 대한 인기도 높습니다. 에스토니아에서는 무난한 수준 입니다. 라트비아는 교류도 적고 개인들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가장 먼저 워홀 협정이 되며 약간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재정적인 여유가 있다면 워홀 비자를 받아놓고 베이스캠프 느낌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