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기준으로 6월 2일부터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5년 새롭게 협정을 완료한 국가에 포함됐지만 공식 신청에 대한 정보는 한동안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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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라트비아 이민청 |
마침내 공홈에 안내가 되었습니다. 라트비아 워킹홀리데이를 기다렸다면 드디어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 34세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이가 상향된 국가들이 많습니다. 모든 국가에 대한 나이 기준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급일 기준으로 15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도 필요합니다. 그냥 넉넉하게 2년 이상 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을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류일과 나중에 귀국을 생각하면 그것이 여유가 있습니다.
조건
기본적은 요건은 이렇고 세부적인 조건을 확인해야 됩니다. 다른 국가들과 비슷한 초기 정착에 필요한 재정 증명서, 건강증명서, 범죄경력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단 재정증명의 경우는 아주 정확한 금액은 없지만 추측할 수 있습니다. 3개월 최저 생활비와 왕복 항공권 금액을 통장에 보유해야 됩니다. 명시한 최저 생활비는 740유로이고 왕복 항공권은 800유로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냥 넉넉하게 1000유로 생각해서 계산하면 이렇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최저 생활비 x 3) + 항공권 비용 입니다. 그냥 1000 x 4를 하면 4000유로가 됩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600만원 정도가 됩니다. 영문증명서로 통장 잔고가 400~600만원 있으면 된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이고 스페인, 영국 등에서 요구하는 금액과 비교하면 훨씬 낮습니다. 600만원은 그냥 최대로 계산한 것 이고 500만원만 있으면 통과될 수 있습니다. 최저로 계산하면 400~450만원 정도 입니다.
서류
- 여권(원본 및 사본)
- 신청서
- 여권사진
- 보험
- 잔고증명서
- 건강진단서
- 범죄회보서
일단 여권 원본과 함께 사본도 복사해서 가야 됩니다.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기 위한 양식도 작성해야 됩니다. 신청서 양식은 이곳에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식이고 NATIONAL VISA(TYPE D)로 선택하면 됩니다. 현재 기준으로 일본 도쿄 라트비아 대사관에서 신청하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주한라트비아대사관에는 비자 신청에 대한 별다른 안내가 없습니다. 신청 기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한라트비아대사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여권사진은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이고 여권에 사용된 것과 달라도 괜찮습니다. 가급적이면 여권과 맞추는 것도 좋습니다. 여권을 오래전에 발급한 경우 재발급해서 사진을 바꿀 필요도 있습니다. 여권, 신청서, 보험, 잔고증명서는 타 국가들과 비슷합니다. 건강진단서는 결핵에 대해서만 검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결핵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영문 또는 러시아서 서류를 준비하면 됩니다. 범죄회보서는 필요시라고 명시합니다. 선택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주한라트비아대사관에 문의할 필요도 있습니다.
기타
라트비아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알아서 개척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공홈에도 정보가 다소 빈약하며 추측으로 해결해야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문의를 하며 정확하게 확인해야 되는 정보들이 많습니다. 신청료는 90유로로 15만원 정도 입니다. 통장잔고, 보험료, 신청료까지 합치면 600~7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에서 많은 편은 아니고 평균적인 수준 입니다. 수도 리가 기준으로 영어로 사용해도 괜찮지만 러시아어를 해야 더 편하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