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과 강등이 완료되며 EPL, 라리가, 분데스리가에 새로운 팀들이 합류했습니다. 반가운 팀들과 의외의 팀들이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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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im.ji_soo |
- 리버풀
- 아스날
- 맨시티
- 첼시
- 뉴캐슬
- 토트넘
- 맨유
- 아스톤빌라
- 노팅엄
- 브라이튼
- 본머스
- 브렌트포드
- 풀럼
- 크리스탈 팰리스
- 에버튼
- 웨스트햄
- 울버햄튼
- 리즈
- 번리
- 선덜랜드
가장 인기가 높은 EPL 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이적설이 있지만 여전히 한국인 선수들이 뛸 수 있습니다. 일단 센터백 유망주 김지수 선수가 브렌트포드에서 뛰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황희찬도 잔류 또는 이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양민혁의 경우 하위권 임대나 2부리그 1시즌 임대를 갈 수 있습니다. 일단 리즈, 번리가 직행으로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선덜랜드는 플레이오프에서 셰필드를 이겼습니다.
챔피언십 정규리그 순위로는 셰필드 3위, 선덜랜드 4위 였습니다. 정규리그의 열세를 극복하며 플레이오프에서 짜릿하게 승격을 한 선덜랜드 입니다. 기성용, 지동원이 뛰었기 때문에 익숙한 팀이며 특유의 응원문화 덕분에 팬덤이 많습니다. 선덜랜드는 8년만에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리즈, 번리 등은 최근 자주 승격과 강등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레스터시티, 사우스햄튼, 입스위치타운은 2부리그 챔피언십으로 강등됩니다. 선덜랜드는 주드 벨링엄의 동생 조브가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 바이에른 뮌헨
- 레버쿠젠
- 도르트문트
- 라이프치히
- 프랑크푸르트
- 마인츠
- 프라이부르크
- 베르더 브레멘
- 슈투트가르트
- 묀헨글라드바흐
- 볼프스부르크
- 아우크스부르크
- 우니온 베를린
- 장크트 파울리
- 호펜하임
- 하이덴하임
- 쾰른
- 함부르크
분데스리가는 18팀으로 매년 2~3팀이 승강을 확정합니다. 2팀은 직행으로 강등되고 1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결정합니다. 3팀이 무조건 강등되는 프리미어리그와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플레이오프에서 분데스리가 팀이 이깁니다. K리그1와 K리그2의 플레이오프와 비슷합니다. 방식에서 익숙함이 많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1부 하이덴하임과 2부 앨버스베르크가 승강플레이오프를 했습니다. 예상처럼 하이덴하임이 이기며 승격 팀은 2팀이 됩니다.
쾰른과 함부르크가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분데스리가 명문이였던 함부르크는 무려 8시즌만에 승격을 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 강등되면 승격하기 어렵습니다. K리그1에서 K리그2로 강등되면 승격하기 어려운 것과 비슷합니다. 손흥민의 친정팀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함부르크의 승격을 축하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쾰른 1시즌만에 승격을 했습니다. 최근 승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보훔과 홀슈타인 킬은 분데스리가 17, 18위로 강등됩니다.
라리가
- 바르셀로나
- 레알 마드리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빌바오
- 레알 소시에다드
- 비야레알
- 레알 베티스
- 셀타비고
- 라요 바예카노
- 오사수나
- 마요르카
- 발렌시아
- 헤타페
- 에스파뇰
- 알라베스
- 지로나
- 세비야
- 레반테
- 엘체
- 플레이오프 승리팀
레가네스, 라스팔마스, 비야돌리드는 2부리그로 강등되고 레반테, 엘체가 승격을 합니다. 프리미어리그와 마찬가지로 하위권 3팀은 바로 강등됩니다. 2부리그 1, 2위는 다이렉트로 승격이고 2부리그내에서 승강플레이오프를 거쳐서 1팀이 추가적으로 승격합니다. 프리미어리그와 똑같이 매년 3팀씩 승강을 합니다. 바뀌는 팀이 많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현재 플레이오프는 오비에도와 미란데스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률로 따지면 미란데스의 승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타
미란데스는 창단 최초로 라리가 승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1927년에 창단하며 구단 역사가 거의 100년이지만 아직 라리가에서 소속된 경험은 없습니다. 이런 흥미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은 창단하고 대부분의 시즌을 1부에서 있습니다. 45시즌 연속으로 1부리그에서 있습니다. 세리에A는 사수올로와 피사가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피사의 사탑으로 유명한 지역에서 있는 팀 입니다. 세리에A는 매 시즌 약간 의외의 승격이 많습니다.
플레이오프로 크레모네세가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세리에A 승강 방식은 EPL과 똑같습니다. 엠폴리, 베네치아, 몬차가 강등됩니다. 리그1은 분데스리가와 진행 방식이 똑같습니다. 생테티엔과 몽펠리에 2부리그 강등됐고 로리앙과 파리FC가 승격을 했습니다. 파리FC는 무려 37년만에 승격하며 같은 파리를 연고로 하는 PSG와 더비 매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리그1 16위 랭스와 리그2 3위 메스가 플레이오프를 해서 메스가 이겼습니다. 명문 랭스의 강등은 약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