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로 외국에 거주한다면 알아야 되는 필수 정보

 장기 거주 비자로 해외에 산다면 여러가지로 신경을 써야 됩니다. 한국과 달리 예상하지 못한 안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워홀 주의사항
출처 : 워킹홀리데이인포센터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금융과 관련된 사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atm 인출기 입니다. 여기에서는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당할 수 있습니다. atm 인출기 근처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여 내 카드를 복사해서 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번화가의 atm 인출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관리 인력이 이용자가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점검합니다. 이용이 다소 드문 지역에서는 관리가 허술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더 노출될 확률이 많습니다.

대도시라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겠지만 확률로 따지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지역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송 사기나 전화 스캠도 많습니다. 현지인이면 잘 속지 않겠지만 외국인이면 잘 몰라서 클릭하고 정보를 입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많은 것은 뭔가 배송이 왔는데 추가 정보를 입력하라는 것 입니다. 이것이 애매한 이유는 실제로 뭔가 주문했을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화로 뭔가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문자 또는 전화가 오면 한국인이면 잘 속지 않습니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모국어라면 잘 속지 않으며 안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외국어로 소통하며 문자, 전화를 한다면 갑자기 속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개인적인 정보를 요구하거나 카드번호를 요구한다면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링크를 클릭했어도 뭔가 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괜찮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등을 설치하지 않아야 됩니다.

무기

한국에서는 화기류를 개인이 보유하기 쉽지 않지만 동유럽, 북미 등에서는 개인이 쉽게 보유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구매할 수도 있고 등록되지 않은 총기도 많습니다. 동유럽의 경우 과거부터 지금까지 약간 불안한 상황이 많았기 때문에 개인에게 미등록된 총기류가 많이 유통되었습니다. 또한 동유럽과 가까운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도 개인이 총기를 보유한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도 총기에 대한 위험이 있지만 동유럽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유럽 국가로도 워홀을 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골

혼자 오지를 여행하는 여행객을 납치하는 경우가 호주에서 특히 많습니다. 호주는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국가 중에서 하나 입니다. 어느정도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인구밀도가 낮은 러시아, 몽골, 아이슬란드 등보다 더 낮은 인구밀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혼자 여행하는 여행객을 납치하는 사례가 꾸준히 있습니다. 특히 동양인 여성을 대상으로 빈도가 높습니다. 남자도 안전한 것은 아니지만 동양인 여성은 특히 체구가 작습니다. 한국에서만 살면 체감이 안되지만 외국에 나가면 알 수 있습니다.

기타

스테디셀러

뭔가 스테디셀러라고 말하기는 이상하지만 예전부터 꾸준히 유행하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환전 사기 입니다. 이것은 한국인들끼리 많습니다. 본인이 특정 화폐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더 좋은 환율로 바꿔준다고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에서 말이 통하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긴장감이 풀리며 그냥 먼저 송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송금만 받고 잠적을 해서 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한국인을 조심하라는 말이 나온 이유가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과 환전을 한다면 반드시 그 자리에서 송금하거나 지폐끼리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제로 만나서 송금을 해도 먼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송금을 받아 놓고 갑자기 튀거나 협박해서 위협할 수 있습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한국 식당에서 일하는 경우에도 최저시급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꾸준히 많습니다. 최근 호주에서 워홀을 한 사람들이 이것을 소송하기도 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