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볼리비아와 가나를 상대합니다. 각각 14일 대전, 18일 서울에서 경기가 있습니다. 이번 명단에 뽑혔으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갈 확률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2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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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thekfa |
- GK : 김승규, 송범근, 조현우
- DF : 김문환, 김민재, 김태현, 박진섭, 설영우, 이명재, 이태석, 이한범, 조유민
- MF : 권혁규, 김진규, 백승호, 양민혁, 엄지성, 카스트로프, 원두재, 이강인, 이동경, 이재성, 황인범, 황희찬
- FW : 손흥민, 오현규, 조규성
분석
주요선수
조현우
반사 신경과 함께 넓은 커버범위가 좋습니다. 빌드업에서는 약간 의문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골키퍼로서 선방과 클리어링이 좋습니다.
이태석
대인 방어와 위치 선정이 좋고 빌드업에서 시작점도 할 수 있고 빠른 얼리크로스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전진성과 함께 패스도 좋아서 공격적인 왼쪽 풀백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김민재
공중볼 경합과 상대 공격수를 피지컬으로 압박하는 능력은 전세계적으로 최고 수준 입니다. 또한 수비의 중심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한범
어린 나이이지만 상대가 압박해도 침착하게 볼을 배급하는 능력이 좋습니다. 측면을 커버하는 센스도 좋고 소속팀에서 주로 쓰리백을 소화하며 최근 홍명보 전술에 잘 맞습니다.
조유민
좋은 위치선정으로 커버력이 좋은 센터백이고 빌드업 능력도 좋은 편 입니다. 포백보다 쓰리백에서 장점이 발휘되는 유형 입니다.
설영우
공격형 윙백으로 공간 침투나 크로스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공격 가담후에도 빠르게 복귀하며 활동량에서는 늘 성실합니다.
옌스 카스트로프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공을 선점하는 능력이 좋고 적극적인 수비로 진공청소기 느낌도 있습니다. 패스 능력도 준수한 편이고 중원에서 활력이 될 수 있습니다.
이재성
중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기 템포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순간적으로 침투해서 마무리하기도 합니다.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강인
공격의 시작점에서 가장 창의적인 패스를 합니다. 또한 전진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개인 능력으로 풀어내며 찬스 메이킹이 최고 수준 입니다.
손흥민
최전방에서 가장 높은 골 결정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후방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갔을 때 상대 수비를 교란하며 공격의 다양성을 창출하고 팀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경
침투 타이밍과 함께 전방에서 압박이 좋습니다. 여러 공격이 옵션이 있었지만 손흥민과 호흡이 가장 잘 맞는 파트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합
손흥민 + 이동경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서 공간을 창출하고 이동경이 침투하며 완벽한 공격 루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상호 보완적으로 손흥민이 수비 공간을 깨면 이동경이 침투해서 마무리하는 장면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강인 + 옌스 카스트로프 + 이재성
옌스가 수비형으로 커버하고 이강인이 창조적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재성이 박스투박스로 침투해 균형을 맞추며 중원에서 안정감을 더합니다.
김민재 + 조유민 + 이한범
중앙에서 피지컬적인 싸움과 중심은 김민재가 담당하고 이한범이 안정적으로 사이드를 커버하고 조유민이 빌드업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설영우 + 옌스 카스트로프
윙백 설영우, 이태석의 전진시 수비를 커버하는 역할이 필요합니다. 옌스가 왕성하게 뛰면서 이 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최근 홍명보 감독이 쓰리백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상대팀 전력에 따라서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 가나 정도면 3-4-1-2 또는 3-2-4-1 같은 공격적인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상대한 브라질 같은 강팀이면 5-3-2 또는 5-4-1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 주요 조합은 이렇지만 전방에서 손흥민, 오현규 조합 또는 손흥민, 조규성 조합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드필더도 백승호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26인 스쿼드 예측
기존처럼 3백 전술을 유지하고 최근 뽑았던 선수들을 최대한 많이 포함한다면 북중미 선수단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골키퍼
- 조현우
- 김승규
- 송범근
수비수
- 김민재
- 이태석
- 이한범
- 조유민
- 설영우
- 김태현
- 김문환
- 이명재
- 박진섭
- 김주성
미드필더
- 옌스 카스트로프
- 이재성
- 이강인
- 원두재
- 백승호
- 황인범
- 엄지성
- 김진규
- 이동경
- 정상빈
공격수
- 손흥민
- 오현규
- 조규성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이동경을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엄지성, 정상빈의 경우 황희찬, 양민혁 등과 경쟁하는 구조가 될 수 있습니다. 최전방도 조규성 대신 오세훈, 주민규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 전술과 9, 10, 11월 소집을 생각하면 이런 스쿼드가 나올 수 있습니다. 김주성, 원두재도 여전히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5~6명 정도는 마지막까지 고민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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